내가쓴글

♥ 부부가 함께 행복하게.♥

가을산1 2011. 7. 30. 16:59

 

 

 

 

  

  부부는 행복하게 

세상을 살면서 
부부  지간에 의견이 한번도다르게

살아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을까요./?
하루라도 안보면 못 살 것 같던 날들은 흘러가고,
.불꽃같은 사랑의 고백과 열정은 세월따라 조금씩 식어가고.
일상생활 의 반복되는 생존경쟁 속에서 서로를 위하고
사랑을 말하면서도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다른 생각도 하면서
옛 관습에 가정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고
돈  벌어오는 남자가능력 있는 남자라는것을

그 누가 정해놓았는지.정말 각박한

세상 인생살이 의 현실의삶이

아닌가 생각하며

한편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보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할수도 없는 현실에서
어느새 마음도 몸도 이젠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을것 같은데
비싼 옷 입고 주렁주렁 보석 달고 나타나는 여친구.들
경제사정이 풍족하여 호화롭게 살며 풍경 좋은곳에

 별장까지 갖고 명함 내미는 남 친구.들

^*^ 잠깐!!~그래도 생각하면.


까마득히. 과거날 은 흘러 갔어도
어느날 몸이 아파 몸살감기라도 호되게 앓다보면
급히 약국에 달려가 약 사오는 내옆을 지켜주는 서로의 옆지기
그러면서도 늘상 지겨운 잔소리해대는여자인 아내.
그래도 가정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다는남자인  나

서로를 도리켜 생각해 보며

가난해도 좋으니 서로 열심히
살아아보자고 약속했던 그날들이 있었기에..
하루를 살고 죽더라도 같이 살다 함께죽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서로를 위하며 그런대로 살아오다가

어느날 인가 세차게 불어대는 바람결에 흣날려
한올한올 백발되어가는 하얀 머리카락을 서로마주 바라보며.
누가 먼저라 할것없이 이제 우리도 늙어가는구려 맘으로 속삭이며

살며시 말하고 싶을것 같은말 여보!그래도 나밖에 없지//?.
나도 당신밖에 없소하며..서로두손을 꼬-옥 잡
아봅니다.


- 가을산 - 배상선: 대건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