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듯 가을이 소리 없이 다가와 오색 빛깔로 곱게 온 산야를 물들여 찬란한 항혼의 향연을 벌려 놓고 있다.
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향연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인다.
아~나의 인생도 어느듯 세월따라 흘러 가을의인생, 현실에 내 모습의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인가. " 가을처럼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가고 있는것일까.?
나의앞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내인생의 가을..... 이제까지의 걸어온길 그길이
푸루고 푸르른 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가고있는
가을 황혼같은 것일까.
철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지고 깨어지고 기뿌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던
지난 세월이었지만 열심이 살아온 그삶,
앞으로의 길은 지나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좀 더 밝고 화사하게 걸어 가리라.
고운 모습으로 인생가을 맞이를 하기위해 영혼을 맑게하는 일에 정성과 노력을 다하고 마음을 넉넉하게 사랑을 마음에 채워 웃음꽃이 가득한 얼굴로 정겨운웃음 나누면서.
건강한 모습을 맞이하며 살기위해 지나치게 차오르는 욕심은 털어내고 나에게 주어진 현실에 만족해 하면서 항상 하느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리라.
내인생 가을황혼의 삶에서 좋은 사람들과 멋진 사람들, 친구들, 많이 만나 사람들과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며 덕을 쌓는 일에 힘을 쏟으리라.
알찬 인생의 가을열매를 맺기위한 내인생 가을밭을 기름지게 일구며 튼튼하고 건실한 씨앗을 심으며 나아가리라.
- 가을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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