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월동 재배를 하는 완두콩은 11월 하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다”면서 “파종 때 이랑을 만들어 점파 재배해야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랑을 만들어 점파한 완두콩의 고사율은 11%로 고랑에 점파한 완두콩의 고사율이 33%인 것에 비해 크게 낮았다. 또 주당 꼬투리수와 꼬투리당 낱알 수도 고랑 점파에 비해 이랑 점파가 18% 정도 많은 300평당 1,940㎏ 정도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61-330-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