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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仁)
우리 인생은 세상을 여행하며 걸어가는
나그네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나그네길 어더서왔다가
어디로 가는건지 라는 노랫말도있듯이언젠가는
가야할그곳 죽음앞에는 그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죽음에서 도피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인생 여행길을 어떤 사람은 고독한 여행을 하고,
어떤사람은 행복한 여행길로 여행하고,
어떤 사람은 괴로운 여행길을 하는가하면
어떤사람은 즐거운 여행길로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산다는것은 세상삶의여행길을 가는 것과
같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하느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春夏秋冬 의
4 계절의 순서는절대로 착오가 없고 거짓이없듯이.
봄 다음에 갑자기 겨울이오고
겨울 다음에 갑자기 여름이 오는 일은 없습니다.
우주의 대 법칙, 대자연의 질서에는
추호도 거짓이 없고 부조리가 없다는 것이지요.
내가 입는옷을 나의몸에 맞게입듯이 몸과마음에(仁)을새겨
어짐(仁)이 나의 몸과마음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인(仁)은 덕(德) 중에 덕(德)이요,남을 사랑(愛)하는 것이며,
참되고 거짓이 없는 것이요.진실무망 한 것이며
자기의 사욕을 버리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며
남을시기하지 않으며 꾸밈이 없이 소박하하다는 것입니다.
너의자신을 알아라 하는 말이있듯이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나의 설자리를 알고,
나의 나아갈 길을 알고, 나의 분수를 알며,
나의 실력을 알고,나의 형편과 처지를 알고,
나의 책임과 본분을 제대로 다 할줄알며,
나의 자신을 낮추어 남을 존중할줄알며 사는인생
그 인생행로 에서의 즐겁고 행복을 느끼면서 나그네
여행길을 걷고 사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가을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