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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행사

[스크랩] 두개의 바다와 * 마음의문

가을산1 2008. 6. 2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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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바다

 

이스라엘 에는 갈릴리바다 와

사해바다 두개의 바다가 있답니다.

갈릴리바다는 이를테면 생명의 바다이며

헬몬산 에서 내려오는물이 모이는 바다인데

이 바다물은 이스라엘 전국토를 비옥하게 만들어주고

흘러가 사해바다로 

모인답니다

 

그래서 갈릴리 바다물은

물을 받아들이고 내보내고 또받아들이고

사해로 내보내는샘이지요

그래서 여려물고기와 어류들이

살고 있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흘러  물이모이는

 사해바다의 물은 다른곳으로 내보내지 않고

그대로 고여 있기때문에 한마리의 물고기도

 살고있지 않으므로  ( 死海)죽은바다

 라고 한답니다,

 

 

마음의 문

 

우리인간 삶에서도

 무엇이든지

들어오고 나감이 있어야

 살아있는것 아닐까요'?

우리네들의 마음의문의 물도

열려 흐르지않고

 닫혀 고여있으면 썩어 죽어버린

물이되겠지요.

우선 내가 받는것보다는

무엇인가 남에게  베풀수있고

 줄수있다는것 보이는 물질이아니고

보이지않는 마음이라도

내가 다른이에게 줄수있다면

즐겁고 신나는

일입니다.

 

 

내가남에게 .

줄수있는것은 찿아보면

조금씩 나늘수있는물질도 있고

외롭고 어려움에 지친

사람들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위로하며

내이야기를듣고싶어 하는 사람들

(특히 연세가많으신 노인어른분들) 에게 대화의

친구가 되어 주는것도 좋은일 일것입니다.

이런 작은위로와 배려는

주는사람 받는사람 

모두를 가깝고새롭게

살아갈수있게

할것같습니다

 

 

이런것들은

 내가 누구에게 준다고

생각 하지만 그것들을 나도 누군가 에게나 

받을수있는 것이고 새로워지는 것같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특별히 남을위해

무엇인가 주려하고 베풀려 해봅시다.

 물질이건 마음이건 커다란것아니고

아주작은일 작은말 작은마음 충분합니다

그것들이 날마다 쌓이고쌓이면

살아있는 마음 새로운마음이 되고

그살아있는  마음이 자꾸만 나누어져서

더큰새로움이 만들어

질테니까요. 

 

 

                                   -가을산-

 

 

 

 

 

출처 : 모현동 성당
글쓴이 : 가을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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