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할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다.
할머니 네 집은 굉장이 가난했다
아들은 매일 쌀밥 줘~
사탕 사줘~
이런 말만 했다 .
어느덧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아들은 다시는 할머니를 보기 싫어했다.
그런데 어느날 아들이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났다.
그 충격으로 할머니는 돌아가셨다.
그런데 할머니의 주머니에서 무슨 종이와
통장이 떨어졌다.
아들은 그 종이에 적혀있는 글을 읽고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 종이에는
아들아,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단다.
만약 살기 어려울때 이 통장에 있는
2억원을 꺼내 쓰거라.
아들은 후회했다
할머니를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메일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고만해서.
후회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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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후상담 (장용환)
글쓴이 : 동산마술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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