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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장

[스크랩] 고추 탄저병 예방

가을산1 2008. 6. 24. 06:12
 인간도 병원체에 전염되면 처음부터 강력한 항생제를 쓰지 않습니다. 1차 2차 3차 단계별로 처방을 합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3차 항생제를 쓰면 치료는 빨리되나 병원체가 그약물에 내성이 생겨서 다음에 또 그병에걸리면 1차 2차 항생제로는 치료가 안됩니다.  병원균이 항생제에 내성이 생겼기때문입니다. 결국 3차 항생제를 써야만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3차 항생제로도 치료가 안됩니다. 항생제에 내성이 생겼기때문입니다.   최후에는 치료할수있는 항생제가 없기때문에 사망합니다.

 

고추 탄저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방차원에서 1차적인 농약만 사용해도 충분한데 어른들이 농약사에 방문하여 막연하게 탄저병약 달라고하면 마진때문에 3차농약을 판매합니다. 처음부터 고가의 3차 농약을 사용하다보니 탄저균이 농약에 내성이 생겨서 나중에는 약이없는겁니다  뿌려도 예방도 안되고 뿐만아니라 치료도 안됩니다  오히려 탄저균의 영양제 역할을 할겁니다  그다음부터는 약값만 축내는겁니다 농약사 살찌워주는거지요 물론 안그런 농약사가 더많겠지만요 .

 

농약이 비싸다고 다 좋은것이 아닙니다  농약사별로 1차 2차 3차 농약 다생산됩니다. 1차 농약만으로도 충분히 가을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1차적 약물이라도 생산되는 회사별로 서로 성분이 같을수도 있습니다. 서로 성분이 틀린것을 돌려가면서 예방을 하시면 됩니다  이름만 틀리고 성분이 같은것을 돌려가면서 예방하면 의미가없습니다. 그리고 농약을 살포하실때 요소비료를 0.5% 회석하여 살포를하시면 약효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농약칠때마다 영양제나 요소비료를 회석하여 옆면시비를 같이 해줍니다. 그리고 1차 2차 3차 약은 가격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살충제는 싼것 두세가지를 돌려가면서 사용하시면 무난 합니다.

 

요소비료를 회석하는 이유는 질소성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모든식물은 질소성분을 가장좋아합니다 그래서 약물의 흡수율을 높여주기위해서 옆면시비를 같이하는겁니다. 지금까지 저의 경험담을 올렸습니다 . 참고가된다면 참고로하시고 그렇지않으면 무시하세요

 

 

** 탄저의 경우 예방제와 치료제로 나누어 살포하는게 좋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도 주로 10일 간격으로 비오기 전날 예방제를 계통을 바꿔가며 살포하고 한두개 정도의 탄저병이온 고추가 보이면 치료용 약제를 살포하거든요 이렇게해서 탄저병?문에 고추를 재배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역병의 경우 저흰 이랑높이를 20-30정도로 높이해 배수가 아주 잘되도록 하고 있으며 역병또한 거의 발생이 되지 않더라구요

 

 

 @@ 고추약 차별화밑 약명

 

## 1세대-안트라콜(프로피) 다코닐 만코지/톱신M(지오판) 리도밀엠지(역병예방용) 3세대-에이플(A+)-탄저병치료용으로  쓰는 농약입니다 3세대는 탄저가 발병했을때만 사용하구요 1세대농약은 예방제(보호제)로서 살포적기는 비오기 하루전이 좋습니다. 참고로 안트라콜의 경우 수확기때 치시면 고추에 흰가루가 남으므로 생육초기에 치시는게 좋습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누촌애
글쓴이 : 다락골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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