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토리입니다...
이번은 의정부 양주백석성당과 전주교구 모현동성당과
대전 성남동 성당 일정들로 10월4일 5일을 다녀왔습니다. 후기 올려드립니다.
첫번째 의정부교구 양주백석성당이야기입니다.
의정부교구 주교좌본당에 저희들이 좋아하는 안드레아 신부님을 뵈러 갔었는데,
신부님께서 다른곳으로 발령받으셔서 이동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양주로 발길을 돌립니다.
근데 양주백석본당에 그날 마침 본당 음악회가있었어요...그래서 저희들은 깜짝 게스트로
본당 음악회를 함께 했었습니다. 본당 야외무대에서 이뤄지는 음악회 정말 준비하신 모든분들...
정말준비 많이 하셨더라구요...본당 청년들 어르신성가대, 그리구 클라리넷 섹소폰 연주등등...
그리고 역대 본당 신부님들 등등... 야외에서 갖는 가을음악회의 함께 할수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둘째날은 전날 의정부 공연을 마치고, 바로 새벽3시30분에...
서울을떠나 전주교구 익산 모현동으로 차를 이동해서 운전하여 내려갔습니다.
도착하니 아침 7시...저희들은 아침 일찍 사우나를 다녀와서 7시45분...
드디어 정말 보고싶었던 모현동 성당의 홍보부장님을 보게되었답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으셨던 홍보부장님의 편지를 보고,
꼭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달려갔었던 본당이에요. 그날 아침...
첫 구성된 교리교사님들과 아침을 먹었어요...콩나물 해장국 ㅎㅎㅎ 우아 맵지만 맛있었어요~
전주 모현동 성당에서의 공연 사진입니다.
이날 오동훈 형제님이 저희들의 사진들을 찍어주셨어요...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사진을 포토샵 처리해서 저희들에게 선물해주셨습니다.
처음부터 돌아오는 그날까지 곁에서 잘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모현동 성당의 첫 구성된 청년 교사들입니다.
모현동 공연은 사목회 홍보부장님의 편지로
모현동성당을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성당이 생긴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작은규모의 성당이었지만,
교사회도 첫 창립되고 학생미사도 첫 신설되고, 교리교사들 모임도 처음으로 생겼고,
모든것이 처음...첫 시작의 모현동 성당이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곳을 방문하고 싶었었구요. 모현동에서의 추억들 오래 오래 간직할거에요.
교리교사분들과 웃음과 이야기들...그리고 제가 교사들에게 부탁했었던 내용들...
오래 오래 간직했으면해요. 오래 오래 잊지않을께요...
우리 교사들 화이팅이에요~~~
처음 저희들에게 편지를 주셨던 모현동 사목회 홍보부장님 부부 사진이에요.
정말 1인 10역이라 할만큼 본당에서 활동을 하고계셨고 무엇보다.. 정말 열정적으로 땀흘리며
본당을 위해 뛰시는 그모습에서 저희 더스토리도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저희들과 동행하시며, 신경써주셨는데 이자릴 빌어 정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중간에 우리 순수하신 주임신부님의 환한 웃음도 있네요.
첫 인사부터 이런 작은본당까지 와주셔서 감사해요~~~라는 주임신부님의 겸손함과 순수하심에
정말 큰 감동을 받은 더스토리 였습니다. 주임 신부님의 그 말씀 하나로 저희들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이날은 예정에도 없던 모현동 성당에서의 첫 결혼식이 열리던날...
저희들이 함께 축가를 하게되었습니다. 모현동 성당이 건립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결혼식이라
더더욱 그 의미가 깊었던것 같아요.
더스토리의 사진이에요... 뒤에 해바라기가 있었습니다.
열매가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그 말이 해바라기를 통해서
다시한번더 깨닫게되는 중요한 하루였습니다.
모현동 성당 뒷 뜰에서 한장 찰칵`
사진이 잘나오는것 같아서 한장 더 부탁했어요 ㅎㅎㅎ
알로이시오의 독사진
모현동 성당에서의 첫 결혼식 사진이에요.
전날 의정부 공연을끝내고, 새벽3시에 전주 모현동을 위해 내려갔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미사와 교중미사를 함께 했었는데, 예정에 없던 결혼식 축가까지 부르게되었어요.
모현동 성당에서 열리는 첫 결혼식 혼배미사에 함께 할수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신랑 신부가 신혼여행 다녀와서 우리 더스토리 카페에 들어와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부장님께서 포즈 한번 더 취하라고 하셔서... 손을 둘때가 없어서 그냥...ㅎㅎㅎ
저의 사진보다 저희들의 관심은 사진 뒤의 저 해바라기 였습니다.
해바라기... 정말 짧은 시간동안 큰 교훈을 준 해바라기 였습니다. 해바라기감사 ~
기타연주--> 요즘 공연때마다 기타가 바뀌어있죠?
이 기타는 대전교구 새얼센터 공연때...어떠한 귀하신 분이 저희들에게 선물해주신 기타에요.
절대 비밀을 지켜달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처음엔 남는 기타가 하나 있는데, 하고 저희들에게 선물해주셨는데, 알고보니
미국에서 막 건너온 새 기타였어요...가격도 상상하기 힘들정도의 가격이었구요.
기타 정말 소중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끔 이런 얼굴이 무너진??? 사진은 올리기 싫지만, 그래도 이것이 바로 저희
더스토리가 찬양할때의 모습이니깐 ㅎㅎ 생생한 현장을 올려봅니다.
성당의 식구들과 한컷... 성당 사무장님은 클래식 기타를 정말 잘 연주하시는것 같았어요.
모두들 웃고 있는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포즈 위치가 중요하다고 하고 사진 한컷
갑자기 팍 늘어난...주름들이에요 쯔쯔쯔쯔~ 주름왕국~~
성당 사무실에서 이런저런 담소 나누면서, 저희들의 앞날을 걱정해주셨던 원장님
소중한 말씀들 정말 감사구요...항상 건강하셨음 해요.
마지막으로 우리 주임신부님과 홍보부장님...
신부님과 홍보부장님께는 어떤 감사의 말을 올려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가을날을 지나 조만간 모현동본당에서 음악회를 꼭 만들어서 함께 할께요.
정말 이자릴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셨음 해요...
전주 모현동 공연을끝내고~~
저희는 오후 2시 다시금 대전교구 성남동으로 이동했습니다.
대전교구 성남동엔 저녁 7시 미사에 함께 했었구요. 가톨릭1호 트롯앨범을 내신
김선태 신부님이 사목하고 계신 본당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여러 형제자매님들
정말 반가웠구요.조만간 음악회에 함께 하기로 하고 저희들을 서울로 다시 올라오게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새벽1시가 넘었습니다. 돌아오는 내내...운전하는 내내...
머리와 가슴에 담긴 소중한 추억들을 되새기며 행복하게 올라왔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한국 가톨릭 가스펠팀 더스토리(The Story)...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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