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지 일일 자원봉사

 

가을이 좋아 가을을 기다리 는 8월의 마지막날 ,            순교 성인 열분의 시신이 모셔진 천호산 천호성지에서.            부활성당 주위 환경작업 1일 자원봉사 하기위해 모여든            30여명의 교우 (송학동.창인동.신동.모현동성당. 등등)            형제 자매님들과 성지에 도착하여 참배한후 책임 인솔자 이신            송학동 본당 "야고보,.형제님의 작업 지시에 따라 각자 맡겨진            일에 자기집안 일처럼 충실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이 일하시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온몸에서 나온 땀으로 옷이 흠뻑젖어 있어도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며            서로서로 정답게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여            성지에서 보낸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며 정말 보람된 하루였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 하느님,아버지 어제 하루도 저의 육신의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주시어 감사 하나이다,- 아멘-      천호성지 피정의집  성인들 묘소에서 기도와 참배를 드리고 ......       자매님 께서 준비해 오신 커피를 한잔 했습니다.  잔듸밭 잡초를 제거하시는 자매님들.  휴식시간 옹기종기 모여 간식도 먹고 이야기도나누고.....  모두들 쉬고 있는데 쉬시지도 않으시고 열심이 하시기에 찰칵 해두었습니다.     제초기 8대가 동원 되였는데 저는 한번도 사용않해 봐서                        낮과 톱 호미를     들고14처십자가의 길 정리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책임자이신  송학동 성당 야고보 형제님      잔디풀 깍는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