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을산) 대건안드레아 씨에게 안녕하세요? 오랬동안 답장을 못했네요. 컴퓨터자판이 영어로 되있어서 그렇다고 말씀드렸었조 이제 제가 알파벳위에 우리 자판을 써 붙여서 이젠 살았어요 ㅎㅎㅎ 신부님 을 비롯한 우리 모현동성당 형제자매님 들 모두 모두 안녕하시지요? 주..

달아달아 밝은달아 옛날에는 이태백 이와놀았지만 올추석 엔 가을산 과 함께 놀아보자.ㅋㅋㅋㅎㅎ~~ 올해도 추석이 찿아 왔습니다. 천고마비 가을의 풍요로움. 오곡백과 풍요로움 의 추석 한가위. 우리 모현동성당 교우님들 !. 한분한분 모두 많은 행복의 풍요로움 가을산 에게도 주어진 만큼의 풍요로움 에 감사 감사!!!, 넉넉하고 풍요로움 은 마음에서 온다고 합니다,소중함을 느끼고 가슴이 따뜻하고 환한 미소가 가득차게 웃으며 아름다운 사랑과 기뿜이 풍성하여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가을산 -배상선;대건안드레아

오래된 술일수록 향이 깊고 맛도 진하다. 오랜 친구 부담없는 친구 끼리의 술자리는 정말 짱이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과의 만남은 덜 익은 술을 마시는 것처럼.서먹서먹 재미없다. 특히 생각함이 서로 맞지 않았을 때의 삐걱거림과 노력은 얼마나 피곤한가. 빡빡머리 어린 시절 아버님 으로부터 물려받은 술마심은 지금까지 꾸 준히 물려받음을 유지해오며 술한잔 정겹게 나누는 우정이라면 눈빛만 봐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있어야 하며. 말이 없어도 감정을 전달 할 수 있는 교감, 과 오래된 친구같은 사이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미덕이다. 흔히 자주만나 쌓인 술병의 숫자와 우정의 깊이를 비례 한다고 말한다. 술을 마실줄 모르고 술을..

찬미 예수님~ 2012년 3월 25일 ( 토마스) 성인명. 영명으로 영세 받으셨던 황 현 형제님! 오늘 7월 3일이 황 현(토마스) 형제님의 영명 축일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속에서 맺여진 형제님 영명 축일을 축하 드리며 언제나 어디서나 하느님의 축복으로 모든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 ,평화를 빕니..

우리집 에 와 열아홉살 이나 먹으며 한집에서 십구년이나 같이 살아온 주란이가 올해도 아름답고 늠늠한 자태의 모습을 자랑하며 우아한 꽃과 그윽한 향기를 온 집안에 가득 채워 주는군요. 주란아 주란아 너의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다구나 사랑한다 고맙구나 ~~"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들 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의 아름다운 보석은 사랑하는 이들의 아름다운 웃음인 것 같습니다 웃음...아름다운 웃음 이라는 것은, 참으로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지칠 때면... 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셨던 지난 어린시절 어머니의 ..

이세상 에는 완전하고 완벽하고 완결한 사람은 없는것 같다.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 이란 말이떠 오른다 사람이 미우면 그사람 에게서의 모든일들이 단점만 보이고 그상대가 사랑스러우면 장점만 보인다. 나만의 욕심.^*^ ~ 나에겐 사랑만 을 주어 장점만 보아주는 사람이 많다면 나는 행..

좋은 하루 되시어요... 우리님들 사랑합니다 *^^*

명태란 놈은 인간들에게나 애주가인 나에겐 아주고마운 놈이기도하고 이름도 몇차례 바뀌며 대단한 놈이다. 어제 벗들과 만나 진탕 마시다보니 머리는 빙그빙글 숙취로 텅빈듯한 위장에선 시원스런 술국을 불러댄다. 건강좀 생각하라며 소리없이 옆지기 실비아가 끓여준 북어국을 먹으려니 실비아에게 고맙고 북어란놈도 고맙다. 명태가 말라 북어가 되기까지는 넓은 바다를 누비던 명태가 잡히면 생태 냉동실 에 들어가 얼면 동태 그놈이 차가운 겨을해풍에 바짝 말라버리면 북어...ㅎㅎㅎ`~~~ 북어는 해풍의 (덕장)이라는 건조대에 주둥이가 꿰여져 대롱대롱 매달리어 주둥이를 해-에 벌리고 눈을 부룹뜬채 쭉느러진 몸매로 바짝 마른 북어가 되기전에 아가미는 져며져 젓갈되고 내장은 빼어져 창란젓 알은 빼어져 명란젓 됀다나요.ㅎㅎㅎ~~` ..

부부는 행복하게 세상을 살면서 부부 지간에 의견이 한번도다르게 살아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을까요./? 하루라도 안보면 못 살 것 같던 날들은 흘러가고, .불꽃같은 사랑의 고백과 열정은 세월따라 조금씩 식어가고. 일상생활 의 반복되는 생존경쟁 속에서 서로를 위하고 사랑을 말하..